이케아 렌나르트 서랍장 셀프 조립 사용 후기

서재에서 내 책상을 옷방으로 빼왔다. 재택 근무하는 시간이 늘어난 남편과 나의 일하는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기 위해서이다. 두닷 책상을 쓰고 있는데 서랍장 하나는 이미 다른 물건으로 꽉 차있고, 나도 간단하게 물건 정리할 서랍이 필요했다. 책상밑에 들어가는 두닷 서랍장이 사이즈도 크고 비싸기도 해서 더 작고 가격도 저렴한 이케아 렌나르트 서랍장을 구매했다.

 

이케아 가구 조립 

가볍고 작은 책상용 서랍장 렌나르트

 

한 20분 걸려서 조립을 완성한 이케아 렌나르트 서랍장. 인터넷으로 봤을 때 좀 약해보이고 허접해보였는데 실제로도 살짝 그런 느낌이 들기는 한다.

그런데 의외로 무거운거 이것저것 올려도 변형이나 흔들거림없에 튼튼하게 잘 받쳐준다.

접어서 완성하는 서랍이라니 정말 간단하면서도 신기하다. 이케아의 매력이 직접 조립하는건데 이게 때로는 귀찮기도 하지만 해내고 나면 그날은 작은 성취감을 느끼기에 좋다.

 

접어서 완성하는 서랍이라니

 

두닷 이케아 콜라보

두닷 책상 밑에 넣은 이케아 렌나르트 서랍장.

가볍고 작은데 수납양은 은근히 많은 이케아 렌나르트

 

책상위에 조잡하게 있던 이것저것 온갖 것들을 다 넣었는데 기울여지거나 치우침없이 꽤나 견고하게 물건들을 잘 보관할 수 있다.

책상에 비해 한참 작지만 바로 그 점이 마음에 들어 구매한 이케아 철제 서랍장. 가격도 1만7천원인데 내가 간 날은 1천원 할인을 해서 1만6천원에 샀다.

두닷 책상 아래 쏙 들어가는 이케아 렌나르트 서랍장

 

이케아 서랍장 장점 

• 1만원대로 가격도 저렴하고
• 조립도 쉽고
• 가볍고
• 물건이 은근히 많이 들어가고
• 책상 밑에 넣어도 공간 차지 많이 안하는

이케아 렌나르트 서랍장.

책상 밑 작은 서랍장,
부엌 좁은 공간 수납장 찾는 분께 딱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