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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울릉도 필수 코스 카페 울라에서 절경에 취하고 인생샷 찍어보자

by #$!@))#( 2020. 7. 7.

건물 멋있고, 풍경 좋고, 사진 잘 나오고~ 

 

울릉도여행 필수코스 카페울라

 

울릉도에 몇 없는 새건물 새인테리어

울릉도엔 편의시설이 대체로 적은 편이지만
카페는 정말 그 수가 적다

도동 사동 등 약간 번화한 곳에만
동네 작은 카페가 있고
체인 카페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울릉군청 쪽에 있는 롯데리아가 핫플처럼
느껴질 정도니...
(울릉도 남녀노소는 다 롯데리아에서 만나는 느낌ㅎ)

 

 

 


코스모스 호텔 안에 있는
카페 울라

곡선이 멋진 코스모스 호텔. 
카페 울라 입구
카페 울라 내부



코스모스 호텔 역시 울릉도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1박에 3-40만원 정도로 울릉도 내의
최고급 (일단 가격이) 숙박시설이고 
멋진 풍경을 독점하고 있다. 

 

다음에 울릉도 갈 때는 코스모스호텔에서 묵기로! 

(2025년 공항 생긴 이후에 ㅋㅋ) 

 

 

내부는 다소 평범한 인테리어인 카페 울라. 여긴 풍경때문에 가는 곳이다 ㅎ

 

아메리카노는 카페 가격대 기준. 5,500원으로 약간 비싼 편



2층 숙박시설에서 바라 본 울릉도 바다. 건물과 풍경 조화가 좋다.

 

커피맛은 참 없지만..
(비싸고 맛없는 커피의 전형.. ㅋㅋ)

커피보다는 그냥 아이스티류가 더 나았다. 콜드브루도 맛없다 ㅋㅋ

 

송곳산 멋진 풍경이

사소한 단점 따위
다 잊게 했던 카페 울라

 

이 바위들 어딘가에 고릴라 얼굴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카페 망원경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저 멀리 바위산에 고릴라 얼굴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하여

울릉도의 ‘울’과 고릴라의 ‘라’를 따서 지은
카페 이름 ㅎ

커플 사진도 많이 찍고 
인생샷도 건질 수 있는 카페 울라 정원 풍경. 저 뒤에 뾰족하게 솟은 바위가 송곳산이다. 

 

마케팅 포인트도 정말 붙이기 나름이란걸 느끼며ㅋㅋ

커플 사진, 단독사진 등 카페 있는 2시간 가까이
사진만 엄청 찍었던 것 같다.

송곳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가보진 않았지만
페루 마추픽추 풍경도 겹쳐 보이고

 

하늘도 파랗고 너무 멋져서 

정말 사진 찍기 좋은 날 

 

부모님 모시고 와서 

이 멋지고 좋은 풍경을 보여드리고 싶다

 

 

상당히 이국적이고 낯선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찍기 귀찮아하는 사람도 포즈 잡게 만드는
카페 울라의 멋진 뷰

카페 내부보다는 테라스에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는게 더 좋았던 것 같다.

 

 

 


코스모스 호텔 화장실 인테리어

깔끔한 호텔 프론트 인테리어와 혼자 쓸 수 있는 화장실

1인 단독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문 잠그는 시스템도 호텔 화장실답게 
두번 돌리는 (귀찮은ㅋ)잠금방식이다.

차타고 오면서 커피 마시다 흰바지에 쏟는 바람에
화장실에서 한참을 닦았던 기억이 난다.

보통 공용화장실이면 세면대 부분은
사람들이 들락날락해서 곤란했을텐데
아에 혼자 쓰니까 그냥 과감하게 벗어서 빨았다
ㅋㅋㅋㅋ
(흰바지는 소중하니까요) 

 

 

카페 울라는

나리분지만큼이나
울릉도의 필수 관광코스다

왜냐면 송곳산 풍경을 이렇게 제대로 멋지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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