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근처 빈티지 인테리어 카페
마을회관
좁은 골목길 안쪽에 있다.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에 하고 오거나 걸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주차할 곳이 없다고 보면 된다.
장미여인숙 건물에 있는것만으로도 빈티지 자격 충분 ㅎㅎ
밖에서 보면 내부에 자리가 별로 없을 것 같은데 깊숙히 들어오면 많은 자리가 있다.
카페 전면을 보면 주택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주택개조를 한듯한 느낌이 물씬난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안에 좌석이 훨씬 많다.
한옥과 빈티지의 조화랄까
원래 주택이었던 것 같은 건물 구조
안쪽으로 들어오면 방이었던 곳 같은 곳이 4군데 정도 있는데 여긴 완전 누가 거주하는 듯 안방 같은 공간이다. 친한친구 여럿와서 완전 편하게 담소 나누기 좋아보였다.
로마자 숫자가 돋보이는 엔틱 시계가 있는 방은 매우 좁고 테이블위에 뭐가 많아서 앉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던 공간이다.
골드 프레임 육각형 벽거울이 킨포크 스타일 화분과 매우 잘 어울렸다.
마을회관에서는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장식품들을 자세히 보면 태그가 붙어있는데 판매하는 소품이다.
완전 빈티지한 모습만 보다가 이 방은 또 다른 느낌이다.
여기는 한옥과 엔틱가구의 조화가 돋보인달까?
방마다 다른 컨셉에 나름 재미가 있는 카페이다.
아메리카노를 한잔 시켰는데 오후라서 별로 안 마셨다.
커피 맛에 대해서는 막입이라 쏘쏘 무난했다.
방 너머 방
구옥의 느낌을 그대로 잘 살린 빈티지 카페 마을회관
노트북하기에 어떤가?
와우 완전 별로다.
와이파이가 있긴한데 하나도 안 터져서 내 폰 핫스팟 연결해서 인터넷을 사용했다.
콘센트 자리라면 꽤 있지만 와이파이가 너무 안 터져서 노트북을 들고 다시 갈 것 같진 않다.
마을회관 와이파이
아이디 : 1963
비번: m123456789
자리마다 다를 수 있겠으나 와이파이 강도가 완전 무용지물 전혀 안터지는 수준이었다.
노트북 갖고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화장실은 밖으로 나와야있다.
테라스 같은 곳으로 나오면 화장실이 있다. 오래된 낡은 벽이긴 하지만 화장실 내부는 매우 깨끗했다.
특이한건 화장실 밖에서는 거울인줄 알았는데 화장실 안쪽에서 보니 밖이 훤히 보이더라는 것
이게 말로만 듣던 사생활 보호 필름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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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 개조하기 전에 일반 가정집이었던듯한 대전역 빈티지 카페 마을회관
20세기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 찾아가보면 좋은 독특한 카페이다.
빈티지 카페 인테리어
마을회관은 작은 카페의 빈티지 인테리어를 어떻게 꾸며야하는지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아주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나는것을 원하면 가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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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마을회관
위치 | 대전 동구 중앙로203번길 36 (중동 22-25) 대전역 3번 출구 도보 5분 이내
주차 | 좁은 골목길에 위치, 주차 공간 없음,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 필수
디카페인 커피 | 없음
노트북하기 좋은 정도 | ★ 와이파이가 안 터져서 테더링 잡아서 사용했다.
와이파이 | 아이디 1963 / 비번 m123456789 (있긴 하지만 매우 느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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