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예쁜 카페 고복저수지 제주도화

 

제주도 모티브 카페 

초가 지붕, 현무암 돌담, 곳곳에 하루방이 제주도를 떠올리게 한다. 

 

실내 공간에도 테이블 구분을 돌담으로 해놔서 인테리어가 매우 독특하게 느껴진다.

 

제주도 가고싶을 때 가끔 찾는 곳이다. 

 

 

 

 

2층은 아늑함이 컨셉 

제주도 느낌 물씬 풍기는 1층 공간 인테리어와는 달리 2층은 순백색의 벽에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것이 컨셉 같다.

 

엄마가 세종에 놀러오셨을 때 평일 낮에 함께 갔을 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좌식 공간도 있어서 라떼 한잔씩 시켜놓고 맘껏 수다 떨던 때가 가끔 그립다. 아늑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다. 

 

 

비오는 날 운치 즐기기에도 최적 

비가 장대같이 쏟아진 날에도 실내에 들어와있으면 상당히 운치있다. (사람만 많이 없다면) 사색을 즐기기에도 좋은 카페이다. 

 

 

주말이면 시끌벅적 

주말에 가는 것은 비추천한다.

 

카페 규모가 크다면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주변 에브리선데이나 다른 카페에 비하면 규모가 큰 편이라 하기는 어렵다. 멀리서 보면 카페 외관에 오징어잡이배 전구(?ㅋㅋ)가 화려하게 빛나고 외관이 독특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상당히 잡아 끌고 들어가고 싶게 생겼다. 그만큼 주말에는 주차할 곳도 없이 북적거린다. 

 

제주도화에는 디저트 케이크류를 다양하게 판매한다. 

제주도화 카페의 공간을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평일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평일이 여의치 않다면 주말 오픈시간대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도화 메뉴판 

제주도화 메뉴판 아메리카노5천원이다. 

 

 

공부나 노트북하기엔 별로 

콘센트 있는 자리가 많지도 않고 테이블 넓이나 의자 높이 등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제주도화는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카페는 전혀 아니다.

 

사색과 수다를 위한 공간으로 만든 것이 분명하다. 

 

제주도화는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가볼만한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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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화 카페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룡로 606 (연서면 용암리 216) 고복저수지 근처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주차 | 카페 내 넓은 주차장 부지 있음, 평일엔 괜찮은데 주말이면 세종 사람 다 여기로 오는 느낌, 주말에 가는 것은 비추천 
노트북하기 좋은 정도 | ★ (테이블과 의자 높이 등 일하기에 최적화되어있지 않음, 노트북 펼치고 공부하는 것은 다른 카페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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